[첫 기도] 2023년에는 더욱더!

2023년에는 2022년보다 더 어둡고 더 추울 거라고 살기가 더 어려워질 거랍니다. 방송과 신문 지상에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는 경제 환란이 닥칠거라고 경고합니다. 폭설 주의보가 내리고 한파 경보가 내리면서 모두들 문을 잠그려고 합니다. 그런데! 외려 문을 열어 두신 그대는 난로에 불을 피웁니다. 따뜻한 밥을 짓고 방을 데웁니다.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위해서입니다. 2022년보다 2023년이 더 어둡고 더 춥고 더 살기 힘들지라도 그대는 추운 이웃을 위해 불을 피우고 따뜻한 밥을 짓고 포근한 잠자리를 마련합니다. 환란과 고난을 잘 감당한 사람에게 더욱 큰 복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러므로, 2023년에는 더욱더 기도하며 더욱더 감사하며 더욱더 근검절약하며 더욱더 나누며 더욱더 사랑하며 살아갈 힘을 주소서! 그러므로, 우리는 각자도생 하지 아니하고 그러므로, 우리는 영웅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그러므로, 난세를 극복할 힘은 사랑과 나눔에 있다고 가르쳐주신 하늘을 따르는 빛의 자녀들 되게 하소서! 시대가 어두울 수록 더욱더 빛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