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 최2020년 12월 16일3분미혼모네 산타가 되어주세요![조호진 시인의 소년희망편지] 새벽 3시 무렵에 깼습니다. 반지하 단칸방에 사는 미혼모를 덮친 불행을 며칠간 곱씹다가 잠에서 깼습니다. 어린 미혼모에게 닥친 불행은 악덕 사채업자처럼 쫓아다니면서 절망과 고통을 강요하고 있으니 주님, 이를 어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