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희망배달부2022년 10월 27일4분아스팔트 소년들아![조호진 시인의 소년희망편지] 기훈(가명·22세)의 얼굴이 무척 어두웠습니다. 어릴 적에 떠난 엄마 때문만은 아닙니다. 엄마도 자식을 잊었겠지만 기훈이도 엄마를 잊은 지 오래됐다고 나에게 고백했습니다. 엄마가 떠난 원인은 아빠의 가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