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희망배달부2021년 9월 14일3분고아 청년 미혼부의 가족사진[조호진 시인의 소년희망편지] 스물넷 고아 청년 미혼부 ‘현우’(가명) 엄마는 어릴 적에 떠났고 유일한 보호자인 아빠마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현우는 다섯 살 때인가? 여섯 살 때인가? 보육원에 맡겨졌습니다. 그리고 열여덟, 어린 나이에 어쩔...
소년희망배달부2021년 8월 25일2분미혼모 아기가 아팠어요[조호진 시인의 소년희망편지] 지난 4월 9일 한국에 입국해서 3개월 동안 할아버지를 행복하게 해준 첫 손녀가 지난 7월 18일 자신이 태어난 땅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로 돌아갔습니다. 그리하여, 생후 18개월의 나이로 그 동네에 있는...
소년희망배달부2021년 8월 25일2분하늘나라에서 보낸 후원금[조호진 시인의 소년희망편지] “장영호님 이름으로 후원해주세요.” 부산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후원자가 이 세상에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영호님은 지난해 10월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했습니다. 장애인이었던 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