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이 보내주신 300만 원!

[추석편지] 수녀님 덕분에 한가위가 행복해졌습니다!

▲위기 청소년과 미혼모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수녀님이 3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에

위기 청소년과 미혼모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키 작은 수녀님이 3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명절이면 더 외롭고

명절이면 더 힘겨운

보육원 출신 등의 미혼모와

가난한 청소년 14명 그리고

장애인 등을 돌보는 공동체 2곳에

수녀님의 사랑을 나누어드렸습니다.

두 아이를 혼자 키우는

보육원 출신 미혼모에겐 30만 원!

소년원 출신 손주를 홀로 키웠을 뿐 아니라

그 손주가 낳은 증손주까지 돌보느라 허리가 휜

늙고 병든 원미동 할머니에겐 20만 원을 드렸습니다.

한 번의 실수로 죄를 짓고 소년재판을 받으면서도 주경야독하는 소년, 가능하면 도움을 받지 않으려고 막노동하면서 생계를 잇는 소년, 절망스러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열아홉 소년에게 수녀님의 10만 원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감사의 글을 보내왔습니다.

"이제 일어났는데 돈이 들어와 있네요. 수녀님께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ㅠ (어게인 최승주) 대표님께도 연락드렸어야 했는데 요즘 일하느라 피곤해서 여유가 없었네요. 대학 원서 접수 기간인데 대표님 비롯한 여러 사람께서 큰 도움 주셔 충주에 있는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넣었어요. 지방 4년제 대학이지만 붙는다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한공동체의 무한사랑으로 인해 한 소년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했습니다.

부모 보호를 받지 못한 아이들,

온갖 상처로 얼룩진 아이들을 무한돌봄으로

책임지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을 고사(固辭)하는

<선한공동체>(대표 김명현 목사님)의 대안 가정 ‘샬롬빌리지’에 50만 원!

중증 장애인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돌봄공동체 ‘쉴터’에 50만 원을 각각 나누어드렸습니다. 돈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 이다지도 행복한 수고라는 것을 거듭 깨달았습니다.

<선한공동체>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금을 고사하는 이유에 대해 김명현 목사님은 "지원금을 받으면 성년이 된 아이들을 내보내야 하는 등 비인간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조건에 따라 돌보고 외면하는 것은 가족이 아닙니다. 선한공동체는 아이들을 무한책임진다"고 말씀하십니다. 무한사랑과 무한책임으로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과 장애 청소년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선한공동체>를 보면 아, 누가 이렇게 힘든 길을 갈 수 있을까. 헌신과 희생으로 가시밭길을 가는 <선한공동체>에 부끄러움으로 감사드립니다.


위기 청소년과 미혼모, 선한공동체 청소년들이 ‘2019 어게인 송년의 밤’을 마친 뒤에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수녀님이 보내주신

300만원은 욕망에 찌든

3억원보다 3천만원보다 큰돈!


이렇게 큰돈을 형편에 따라

나누고 쪼개어서 드리다 보니

사고 싶었고, 하고 싶었던 것을

다 할 수 있을 정도의 돈은 아니겠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수녀님의

지극한 사랑을 생각하면 눈물 나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더 쓸쓸하고 힘겨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