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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희망입니다!

2022년 새해 첫 인사를 올립니다!


힘든 길을 걸어온 지 어느덧 10여 년입니다. 걸으면 걸을수록 힘든 길입니다. 힘든 길을 힘들지 않게 걸을 방법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2022년, 올해도 힘들 것입니다. 걷다가 지쳐서 쓰러지기도 하고 이대로 주저앉고 싶기도 할 것입니다. 가장 힘들 때는 버려진 상처로 자신을 망치는 아이들, 그 아이들을 어떻게 할 수 없어 망연자실할 때입니다. 절망의 가시밭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는 일 힘들고 괴로운 일이지만 그래도 가라고 하신 길이니 아이들과 함께 쓰러지고 일어서면서 소년 희망의 가시밭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절망이 절망 그대로 끝난다면 가지 못할 길입니다. 하지만 절망 끝에 희망이 매달려 있기에 걸어갑니다. 봄을 노래하는 새들은 혹독했던 겨울을 연연하지 않듯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발걸음을 옮긴 아이들로 인해 그동안의 힘겨움과 괴로움이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위기청소년의 좋은친구 어게인 겨울을 이긴 봄처럼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소년은 희망입니다!"

<위기청소년의 좋은친구 어게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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